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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 여성 역사와 문화 고찰 위한 현지활동 펼쳐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숙, 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 문화 고찰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의정활동 첫날 2010년에 개관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여성 역사와 문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특화전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전남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지역 여성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보존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예방하여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회와 제주도의 교류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과 최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을 비롯하여 윤명희(더불어민주당·장흥2),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오미화(진보당·영광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비례), 김미경(정의당·비례), 박경미(더불어민주당·광양4), 한숙경(더불어민주당·순천7)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전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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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기초학력 책임교육, 선생님만 믿고 따라와!”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진도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제주도서관·IB프로그램 운영학교(표선고) 및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기초학력 유공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기초학력 담임교사 책임교육 사례 나눔 및 제주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운영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독서인문·역사·생태환경교육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학교급 간 연계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연찬회는, 수요자 중심 독서공간혁신 시설 탐방 및 운영 프로그램 참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DP(고교 과정) 우수사례,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체험과 운영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담임교사 책임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고, IB교육을 도입한 학교의 학생 수 증가와 대학진학률을 사례를 살펴보며 미래핵심역량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의 지속적인 학습과 특기 신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미래교육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상시 소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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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말 교육재단 설립“교육도시 해남 만든다”해남군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전문적 군민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 지역사랑인재 육성 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13대 전략의 핵심과제로 교육재단 설립 운영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세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군이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올해 말 설립할 예정이다.‘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아동·청소년·군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사업 확대,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지원, 민·관·학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교육재단의 안정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사업비 및 운영비 외에 매년 30억원씩 출연해 2032년에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민·향우 참여의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도 확대해 기금 적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남군은 차질없이 교육재단이 출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발기인 및 창립총회 등 행정 절차를 준비하는 한편 군의회 동의를 거쳐 기금 조성을 위한 출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024년에는 평생교육 업무를 교육재단으로 이관, 교육재단이 군민의 평생교육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전문적인 교육 전담기구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교육재단은 해남군의 미래교육 정책의 한 중심축이 되어 해남형 장학모델의 확립과 지속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민선8기 교육 덕분에 돌아오는 해남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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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기회 삼아 정진할 것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제37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민선8기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시의회·공직자가 모두 혼연일체가 돼 목포를 되살리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의 목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감소되고, 양질의 일자리부족으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로 전락했다”고 진단하며 “목포의 무궁무진한가능성을 기회로 삼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이돌아오는 도시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감성 넘치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 도시 조성 ▲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도시 조성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마련으로 더 큰 목포 건설 ▲소통과 공감행정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벤쳐밸리 조성, 청년일자리 종합체계 구축, 김 산업 특화단지, 수산식품 박람회 개최,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뒤이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목포역 재배치 사업,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 설치, 해양레포츠 체험시설 확충, 문화예술 엑스포 등을추진해 예향 문화도시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또한, 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복지실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표명하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온종일 돌봄 체계 확충, 목욕권 등 어르신 품위 유지 사업 확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고충 해소를 통한 남녀노소 모두 행복을 꿈꾸는 복지 도시 목포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언급했다. 미래 목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으로는 목포권 내 초등학교 재배치, 초·중·고·대학생 교통 편의 지원, 고교생을 위한 방과 후활동 지원, 미래산업 체험학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맞는융합형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행정구역 통합, 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목포대 의대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목포를 만들 계획도 표명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가겠다는 박 시장은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시스템 구축,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마련, 상·하수도 시설과 주택 개량, 동네주차장 조성 등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께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시민과 의회와 함께상의해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 완성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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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도의원, “쌍방향 원격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환경 구축하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19일 순천만 잡월드에서 열린 ‘전남 미래교육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전남교육청의 역할 변화 및 선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패널은 김정희 의원(전라남도의회), 방준성 교수(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홍준 박사(순천대학교), 신원호 장학관(전남교육청), 박준 교장(나주중앙초)이 참석했다. 방준성 교수는 교육현장에서 빅테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접근방식을 제시했고, 박홍준 박사는 100%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미네르바스쿨의 사례로 원격수업에서 효과적인 상호작용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원호 장학관은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박준 교장은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희 의원은 “미래의 학교는 학생중심의 교육서비스 등 학교체계 전반적으로 디지털로 전환 될 것이다” 며 “학교라는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학생과 교사가 줄어들고 있어 원격수업은 더욱 확대 될 것이다” 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진로진학을 분석 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며 “미래형 쌍방향 원격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